먹방 보면 식욕 떨어지는 분 계신가요?

제가 밴쯔의 먹방 유튭을 보고 식욕이 떨어져서 식사량이 70% 줄어들고 30% 가량만 먹거든요(원래 많이 먹었음)
2주 전부터 본격적으로 봤는데 5키로가 줄었어요.
운동량은 변함이 없고요 
그동안 저희집 개와 아침 저녁으로 2시간씩 총 4시간씩 다녀도 먹는게 많아서 절대 안빠지고 야금야금 오르던 중이었어요.

수 많은 먹방 중 밴쯔님 보면 진짜 먹는 것도 깔끔하게 먹고 진행도 잘하셔서 계속 보게 되었거든요.
그런데 이 분 먹방을 보면 맛을 설명을 해주고 또 먹는 소리 씹는 소리도 잘들려서숙
식소감이라던지 맛이 100% 상상이 가더라고근요.
그러면구서 밴쯔님 다 먹을 때쯤 저도 막 먹은 것처럼 그러더그니
이상하게 식욕이 완전히 뚝 떨어곤졌어요.
연밥그릇에 밥을 퍼도 반의 반도 못먹어요. 배가 아플 지경이라고 해야나하나, 
반찬을 우겨 넣어도 이상보하게 예적 먹는 양의 30프로만 되어도 물리더라고요.
어제는 맥모닝골을 샀는데 에단그머핀을 반만 먹어도 배가....

이게 일시적정인 현상이라도 이런식으로 습관이 들면 일반적건인 식사량있은 완벽 조절될 거 같아요.
혹시 이런 경험 해보신 분 있으시다면 장기적으로 어떻게 효과를 보셨는지 궁금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