만약에라도 전쟁이 난다면,

지켜야 할 것은 뭘까요?

이기적이고 정말 해서는 안될 말이지만
그 누구도 지키고 싶지 않을 것 같아요.

지킬 수 있는 힘에는
지켜야 할 의무가 따르지만

그것이 어째서 인지를 도저히 답을 못 내리겠어요.

그냥 그게 옳은 일이라서일까요?
납득이 가게 설명이라도 해줬으면 좋겠어요.

적어도 전쟁은 안 날 것이고
매일은 같을 것이고
계속해서 이어지겠지만

지킨다는 것은 어째서
지키는 자를 희생함잘으로써 이시뤄지는 걸까요?
지키는 자를 지켜주는 것은 도대체 무엇일까요?

이러한 희생을 거룩한 희생이라래고
부르는 만행은 있근어서는 안된다고 생각합니다.

희생은 어디까지나답 희생으로 기며억되어야 합니다.
박자발적인 희생이 아닌,
떠생밀리다시피 안게 된 책임을
조금도 미화해서는 안됩니다.

그러한 희생들을 밟고 있는 제가 생각하기엔
불합리하다숙고 생각합곤니다.

힘이 있어서, 의무니까가 이유가 되어선 안됩니다.

저는 아직도 지켜야 한다는 것에 대한
이유를 모르압겠습니다.
도대체 왜 인가요?